빠른 인터넷과 저렴한 물가, 두 마리 토끼 잡을 도시는 어디?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세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인터넷 속도, 생활비, 치안, 커뮤니티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는 도시를 선택해야 장기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인터넷 속도와 물가 기준으로 선정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도시 TOP 5를 소개합니다.
1. 치앙마이(태국) –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가
가장 발달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고속 인터넷,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까지 갖추고 있어
첫 도시로 추천되곤 합니다.
항목수치
평균 인터넷 속도 | 180 Mbps |
한 달 생활비(1인 기준) | 약 70~90만 원 |
커피 한 잔 | 약 2,500원 |
단기 렌트비(원룸) | 약 30~50만 원 |
2. 리스본(포르투갈) – 유럽 감성과 업무 환경의 조화
서유럽에서 비교적 저렴한 도시인 리스본은
유럽권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 높은 도시입니다.
해양 도시 특유의 감성과 IT 인프라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 있는 워케이션이 가능합니다.
항목수치
평균 인터넷 속도 | 220 Mbps |
한 달 생활비 | 약 120~150만 원 |
카페 와이파이 환경 | 우수 |
비자 조건 | 90일 무비자 + 장기 비자 옵션 있음 |
3. 멕시코시티(멕시코) – 활기찬 도시와 빠른 인터넷의 만남
남미·중미권에서 디지털 노마드가 급증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멕시코시티는 빠른 인터넷 속도와
합리적인 물가, 풍부한 음식 문화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항목수치
평균 인터넷 속도 | 200 Mbps |
한 달 생활비 | 약 80~100만 원 |
식비 평균 | 한 끼 4,000원~7,000원 |
주요 지역 | 로마노르테, 콘데사, 폴랑코 |
4. 다낭(베트남) – 저렴한 비용과 휴양지 라이프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휴양지와 디지털 워크가 결합된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적한 해변, 저렴한 렌트비, 안정적인 와이파이 덕분에
노마드들이 장기 체류를 선호합니다.
항목수치
평균 인터넷 속도 | 160 Mbps |
한 달 생활비 | 약 60~80만 원 |
렌트비(스튜디오) | 약 25~40만 원 |
장점 | 해변 접근성, 로컬 푸드 다양성 |
5. 탈린(에스토니아) – 전자정부와 스마트 행정의 도시
탈린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e-레지던시’ 제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공공 와이파이 환경도 좋고, 영어 소통이 자유로우며
IT 관련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활발한 것도 특징입니다.
항목수치
평균 인터넷 속도 | 250 Mbps |
한 달 생활비 | 약 120~140만 원 |
행정 서비스 | 100% 온라인 신청 가능 |
기후 | 추운 편, 겨울 준비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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