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하고 자격증도 따는 일석이조, 가능한 곳이 있을까?
스쿠버다이빙은 아름다운 해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배우기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필리핀에서의 자격증 취득입니다.
저렴한 비용, 따뜻한 바다, 한글 강습까지 가능한 필리핀에서
PADI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는 실제 과정을 소개합니다.
왜 필리핀? 가격, 기후, 강사까지 삼박자 완벽
필리핀은 스쿠버다이빙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맑은 시야와 따뜻한 수온은
물속에서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하게 해주며,
세부, 보홀, 모알보알 등 한국인 강사가 운영하는
다이브 샵도 많아 언어 장벽도 거의 없습니다.
평균 비용 | 약 40~60만 원 | 약 90~120만 원 |
수온 | 27~30도 | 15~22도 |
강사 | 한국인 강사 다수 | 대부분 한국인 |
PADI 오픈워터, 기본 자격증 취득 과정
스쿠버다이빙의 첫 자격증은 PADI 오픈워터(Open Water)입니다.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최대 수심 18m까지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보통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수영장 실습+바다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1일차 | 이론 교육, 장비 설명 |
2일차 | 수영장(한정 수역) 실습 |
3일차 | 바다 실습 2회 |
4일차 | 바다 실습 2회 + 자격 평가 |
숙소+교육 패키지, 합리적인 선택법
대부분의 다이브 샵은 숙소와 교육이 포함된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숙박은 다이브 샵 내부 숙소이거나
인근 리조트 연계형이며, 교통비·장비 대여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개별 예약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교육비 | 이론/실습/자격시험 포함 |
장비 대여 | 풀세트(BCD, 레귤레이터, 슈트 등) |
숙박 | 3~4박 기본 |
픽업 | 공항 or 터미널 왕복 |
실전 훈련, 처음 들어간 바다의 감각은?
실제 오픈워터 실습은 56m 얕은 바다부터 시작해2명이 함께 다이빙을
점점 깊은 수심으로 이동합니다.
물속에서 호흡을 유지하는 법, 중성부력 잡기,
마스크 물빼기, 위급 상황 대처 등
실전처럼 진행되며 강사 1
진행해 초보자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자격증 발급과 이후 코스는?
오픈워터 자격증은 수료 당일 임시 카드가 발급되며,
PADI 공식 앱 또는 우편으로 최종 라이센스가 도착합니다.
이후에는 어드밴스드 오픈워터(Advanced OW)로
심화 교육이 가능하며, 나이트 다이빙, 난파선 다이빙 등
다양한 코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천 지역 TOP3, 입문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다음은 필리핀 내에서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이빙 지역과 특징입니다.
세부 막탄 | 교통 편리, 한국인 강사 많음 | 10~15m |
보홀 알로나 | 리조트 분위기, 해양생물 다양 | 15~20m |
모알보알 | 정어리 떼, 거북이 다이빙 유명 | 20m 이상 |
실제 경비 총정리, 얼마면 가능할까?
스쿠버 자격증 취득 시 필요한 전체 비용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과 자격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왕복 항공권 | 약 30~50만 원 |
교육+숙소 패키지 | 약 45~60만 원 |
식비 및 개인 경비 | 약 10만 원 |
총합계 | 약 85~12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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