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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산 100만원으로 떠나는 동남아 2주 배낭여행 루트 완전 정복

by 공구&빵구 2025. 6. 26.

동남아 2주 배낭여행 루트

가성비 최고의 여행, 동남아에서 진짜 2주간 살아보기!

비행기만 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동남아는
배낭여행자에게 천국 같은 지역입니다.
물가가 낮고, 숙박·교통·식사가 저렴해
예산 100만원으로도 2주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현 가능한 100만 원 2주 동남아 배낭여행
코스와 여행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여행 컨셉: 국가는 2개, 이동은 최소, 체류는 깊게

짧은 일정에 많은 도시를 넣기보다는
두 개 국가에서 각각 1주씩 체류하는 식으로
이동 비용을 줄이고 숙소비를 절감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추천 국가는 베트남과 라오스, 또는 태국과 캄보디아 조합입니다.

구간국가 및 도시
1주차 태국 (방콕, 아유타야)
2주차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예산 구성: 100만원, 이렇게 쓴다

항공권과 숙소, 식비, 교통비, 입장료까지
100만 원 안에서 운영 가능한 예산 구조입니다.

항목예산(원)설명
왕복 항공권 약 40만원 저가 항공, 이른 예약 시
숙소(13박) 약 20만원 게스트하우스 or 호스텔
식비 약 15만원 1일 3끼 × 14일 기준
이동/교통비 약 10만원 시내 이동, 도시 간 버스 포함
관광/기타 약 15만원 입장료, SIM카드 등
 

1주차 루트: 태국 방콕 & 아유타야

1주일은 방콕을 중심으로 도시와 유적을 함께 경험합니다.
도보 이동과 로컬 툭툭, 지하철을 적절히 활용하면
최소 비용으로 풍부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일정지역활동
1일차 방콕 카오산로드 적응, 야시장 탐방
2일차 방콕 왕궁, 왓포, 왓아룬 투어
3일차 방콕 짜뚜짝 시장, 카페거리
4일차 아유타야 기차 이동 후 자전거 유적 투어
5일차 방콕 복귀 마사지, 수상시장 탐방
6~7일차 자유 일정 조정, 쇼핑 또는 마사지
 

2주차 루트: 캄보디아 씨엠립 & 앙코르와트

태국에서 버스로 이동하면 4~6만 원으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형 버스는 숙면도 가능해 피로도 적습니다.
씨엠립에서는 앙코르와트 유적을 중심으로
유적지+자연+로컬 문화 체험을 함께 합니다.

일정지역활동
8일차 씨엠립 도착 시내 구경, 로컬푸드 탐방
9~10일차 앙코르 유적군 앙코르와트, 바이욘, 따 프롬 투어
11일차 톤레삽 호수 수상 마을 방문
12~13일차 마사지, 전통 공연 로컬 야시장, 박람회 등
14일차 방콕 복귀 or 귀국지 이동 여정 정리 및 귀국
 

숙소 선택 팁: 청결과 위치를 최우선으로

1박 1만원 안팎의 게스트하우스도
리뷰와 위치만 잘 보면 안전하고 쾌적합니다.
특히 현지에서 당일 예약하는 것보다
사전에 미리 앱을 통해 예약하면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도시추천 숙소 유형
방콕 카오산 인근 도미토리 or 싱글룸
씨엠립 펍 스트리트 근처 게스트하우스
 

여행 팁: SIM카드, 환전, 비자 간편 정리

  1. 현지 SIM카드
    태국과 캄보디아 모두 공항에서 유심 구매 가능.
    12주용 35GB 기준 약 5,000~8,000원 수준.
  2. 비자
    태국 무비자 90일, 캄보디아는 도착비자 또는 e-비자 신청
    (약 30달러, 입국 전 준비 추천)
  3. 환전
    태국: 바트 / 캄보디아: 달러
    태국은 국내 환전이 유리, 캄보디아는 현지 ATM이 더 편리

나만의 하루 루틴 예시

시간활동예산 추정
08:00 로컬 조식 1,500원
10:00 유적 탐방 무료~2,000원
13:00 점심 & 이동 3,000원
15:00 카페 or 마사지 4,000원
18:00 야시장 & 저녁 5,000원
20:00 숙소 귀환 & 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