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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베트남·프랑스 여행지 물가 비교 완전 정리

by 공구&빵구 2025. 7. 24.

일본·베트남·프랑스 물가 비교

나라별 평균 물가 차이, 여행 경비 얼마나 차이 날까?

여행지를 고를 때 ‘물가’는 예산 계획에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같은 일정, 같은 숙소 조건이라도 어느 나라로 가느냐에 따라
총 경비가 2배 이상 차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여행자들이 관심 갖는
일본, 베트남, 프랑스 세 나라의 여행지 물가를
숙소,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 항목별로 비교해드립니다.

3개국 물가 핵심 비교표

아래는 1인 기준, 1일 평균 예상 지출 금액입니다.

항목일본베트남프랑스
숙소 약 100,000원 약 40,000원 약 130,000원
식비 약 35,000원 약 20,000원 약 45,000원
교통비 약 10,000원 약 5,000원 약 15,000원
관광 입장료 약 10,000원 약 5,000원 약 20,000원
총합 155,000원 70,000원 210,000원
 

위 금액은 평균적인 자유여행 기준으로, 고급/배낭여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숙소: 베트남은 3성급도 저렴, 프랑스는 도심일수록 고가

베트남은 23성급 호텔도 45만 원대에 충분히 가능하며,
조식 포함 숙소도 많아 가성비가 탁월합니다.
일본은 도쿄·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비싼 편이며
비즈니스 호텔 중심으로 10만 원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프랑스는 파리 시내의 경우 도미토리조차 1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비: 길거리 음식부터 레스토랑까지 큰 차이

베트남은 쌀국수, 반미, 볶음밥 등 대부분의 현지 음식이
1,5003,000원 수준이라 식비가 확실히 저렴합니다.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 500엔대, 식당은 1,000
1,500엔 수준입니다.
프랑스는 카페나 샌드위치도 7~10유로,
레스토랑은 최소 20유로 이상으로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교통비: 패스 활용 여부에 따라 절약 가능

일본은 JR패스나 지역 교통패스를 활용하면
일일 평균 1만 원 이하로 줄일 수 있지만, 개별 구매 시는 부담이 큽니다.
베트남은 택시, 그랩(Grab) 등 앱 기반 교통이
짧은 거리 기준 2,000~5,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프랑스는 지하철·버스 1회권이 2유로 이상,
일일패스는 10유로 내외입니다.

관광지 입장료: 유럽은 미술관 중심, 일본은 테마파크가 주력

프랑스는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주요 명소가
1520유로로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일본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후지큐 하이랜드 등
입장료가 7
8만 원에 달하지만, 일반 신사·정원은 무료 또는 500엔 이하입니다.
베트남은 대부분 입장료가 저렴하며,
자연 관광지 위주라 무료 명소도 많습니다.

현지 물가 체감 비교 요약

항목일본베트남프랑스
체감 물가 중상 매우 저렴 매우 비쌈
식사 만족도 평균 이상 가성비 높음 맛 대비 비싸다는 의견도
환율 영향 엔화 약세로 유리 원화 강세 지속 유로 강세로 부담 큼
 

환율과 여행 스타일, 도시 선택에 따라
체감 물가는 유동적이며, 프랑스는 유럽 특성상
한 끼 3만 원 이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예산 여유가 필요합니다.

총평: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예산 기준만 본다면 베트남이 가장 저렴하고
일본은 대중적 가성비,
프랑스는 고비용 고품질 여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여유롭다면 프랑스,
합리적인 소비 중심이라면 일본,
가성비 최고 여행을 원한다면 베트남이 추천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