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평균 물가 차이, 여행 경비 얼마나 차이 날까?
여행지를 고를 때 ‘물가’는 예산 계획에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같은 일정, 같은 숙소 조건이라도 어느 나라로 가느냐에 따라
총 경비가 2배 이상 차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여행자들이 관심 갖는
일본, 베트남, 프랑스 세 나라의 여행지 물가를
숙소,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 항목별로 비교해드립니다.
3개국 물가 핵심 비교표
아래는 1인 기준, 1일 평균 예상 지출 금액입니다.
숙소 | 약 100,000원 | 약 40,000원 | 약 130,000원 |
식비 | 약 35,000원 | 약 20,000원 | 약 45,000원 |
교통비 | 약 10,000원 | 약 5,000원 | 약 15,000원 |
관광 입장료 | 약 10,000원 | 약 5,000원 | 약 20,000원 |
총합 | 155,000원 | 70,000원 | 210,000원 |
위 금액은 평균적인 자유여행 기준으로, 고급/배낭여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숙소: 베트남은 3성급도 저렴, 프랑스는 도심일수록 고가
베트남은 23성급 호텔도 45만 원대에 충분히 가능하며,
조식 포함 숙소도 많아 가성비가 탁월합니다.
일본은 도쿄·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비싼 편이며
비즈니스 호텔 중심으로 10만 원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프랑스는 파리 시내의 경우 도미토리조차 1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비: 길거리 음식부터 레스토랑까지 큰 차이
베트남은 쌀국수, 반미, 볶음밥 등 대부분의 현지 음식이
1,5003,000원 수준이라 식비가 확실히 저렴합니다.1,500엔 수준입니다.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 500엔대, 식당은 1,000
프랑스는 카페나 샌드위치도 7~10유로,
레스토랑은 최소 20유로 이상으로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교통비: 패스 활용 여부에 따라 절약 가능
일본은 JR패스나 지역 교통패스를 활용하면
일일 평균 1만 원 이하로 줄일 수 있지만, 개별 구매 시는 부담이 큽니다.
베트남은 택시, 그랩(Grab) 등 앱 기반 교통이
짧은 거리 기준 2,000~5,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프랑스는 지하철·버스 1회권이 2유로 이상,
일일패스는 10유로 내외입니다.
관광지 입장료: 유럽은 미술관 중심, 일본은 테마파크가 주력
프랑스는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주요 명소가
1520유로로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8만 원에 달하지만, 일반 신사·정원은 무료 또는 500엔 이하입니다.
일본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후지큐 하이랜드 등
입장료가 7
베트남은 대부분 입장료가 저렴하며,
자연 관광지 위주라 무료 명소도 많습니다.
현지 물가 체감 비교 요약
체감 물가 | 중상 | 매우 저렴 | 매우 비쌈 |
식사 만족도 | 평균 이상 | 가성비 높음 | 맛 대비 비싸다는 의견도 |
환율 영향 | 엔화 약세로 유리 | 원화 강세 지속 | 유로 강세로 부담 큼 |
환율과 여행 스타일, 도시 선택에 따라
체감 물가는 유동적이며, 프랑스는 유럽 특성상
한 끼 3만 원 이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예산 여유가 필요합니다.
총평: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예산 기준만 본다면 베트남이 가장 저렴하고
일본은 대중적 가성비,
프랑스는 고비용 고품질 여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여유롭다면 프랑스,
합리적인 소비 중심이라면 일본,
가성비 최고 여행을 원한다면 베트남이 추천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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