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남아·국내 한 달 살기 실제 비용 총정리

나라별로 얼마나 들까? 숙소부터 생활비까지 한눈에 비교!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한 달 살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짧은 여행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거나,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형태로도 인기가 많죠.
하지만 나라별 물가와 체류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계획 전에 실제 지출을 파악해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체험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동남아, 국내 한 달 살기 비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1. 동남아 한 달 살기 – 총 100만 원 이하도 가능

가장 가성비 좋은 지역은 단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입니다.
기본적인 생활비와 숙소, 식비 모두 저렴한 편이며
현지 음식과 교통을 잘 활용하면 부담 없이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항목평균 비용 (월 기준)설명

숙소	40만 원	에어비앤비 또는 월세형 로컬 숙소 이용
식비	25만 원	현지 식당 및 시장 위주
교통비	5만 원	그랩, 오토바이 택시 활용
기타	20만 원	유심, 카페, 관광, 세탁 등 포함
총합	90만 원	베트남 다낭 기준, 1인 평균

 

2. 유럽 한 달 살기 – 250만 원은 준비해야 안정적

포르투갈, 스페인, 체코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가도 있지만
유럽은 숙소와 식비가 전반적으로 높고
교통·관광비용이 누적되면 예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목평균 비용 (월 기준)설명

숙소	120만 원	저렴한 스튜디오 or 쉐어 하우스
식비	50만 원	마트 + 외식 혼합 식사
교통비	15만 원	트램·메트로·버스 정기권 사용
기타	60만 원	여행·기념품·문화생활 포함
총합	245만 원	포르투갈 리스본 기준

 

3. 국내 한 달 살기 – 지역 따라 편차 큼

제주, 여수, 강릉, 전주 등 로컬 여행지 중심의 한 달 살기는
숙소 선택에 따라 전체 예산이 크게 좌우됩니다.
공간 공유 플랫폼, 장기 렌트 숙소 등을 활용하면
도시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항목평균 비용 (월 기준)설명

숙소	80만 원	게스트하우스·에어비앤비 장기 할인 적용
식비	40만 원	외식 + 간단한 요리 조합
교통비	10만 원	자차 or 대중교통 중심
기타	30만 원	카페·전시·관광지 입장료 등 포함
총합	160만 원	강릉 기준, 비수기 시즌 기준

 

나라별 비교 요약표

구분동남아 (베트남)유럽 (포르투갈)국내 (강릉)

숙소	40만 원	120만 원	80만 원
식비	25만 원	50만 원	40만 원
교통비	5만 원	15만 원	10만 원
기타 지출	20만 원	60만 원	30만 원
총합계	90만 원	245만 원	160만 원

 

한 달 살기 예산 짤 때 꼭 기억할 팁

1. 숙소는 월 단위 장기 예약 할인 여부 확인
2. 식사는 현지 식당·마트 조합으로 조절
3. 생활비는 여행과 달리 ‘소비 습관’ 중심
4. 예비비 10~15% 추가 확보 필요
5. 비수기 시즌 예약 시 예산 최대 30% 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