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비교하는 2일권과 4일권, 효율적인 박물관 여행 코스는?
파리를 여행하며 루브르 박물관 하나만으로는 아쉽고,
오르세, 베르사유, 개선문까지 보고 싶다면
‘뮤지엄 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하지만 2일권과 4일권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더 맞을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가성비 루트와 일자별 추천 코스를
정리해드립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란? 주요 정보 요약
항목2일권4일권
가격 | 62유로 | 77유로 |
유효 기간 | 첫 사용일 기준 연속 2일 | 첫 사용일 기준 연속 4일 |
이용 장소 | 루브르, 오르세, 개선문, 베르사유 등 50여 곳 | 동일 |
한 번 입장하면 전시당 입장료가 약 1020유로이기 때문에7곳 이상** 관람 시
2일권은 4곳 이상, **4일권은 6
본전 이상의 가치를 합니다.
2일권 본전 뽑는 추천 코스
Day 1: 중심부 집중 루트 (도보 이동 가능)
- 루브르 박물관
- 오랑주리 미술관
- 오르세 미술관
- 개선문 (야경 추천)
Day 2: 고성·역사 루트
- 베르사유 궁전 (오전 일찍 출발)
- 클뤼니 중세박물관
- 팡테옹
- 노트르담 크립트 or 콩시에르쥬리
이 루트를 따라가면 약 90유로 상당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대기 줄도 패스 전용 입장으로 단축됩니다.
4일권 알차게 쓰는 예술 중심 루트
Day 1: 클래식 박물관 집중
- 루브르 박물관
-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 개선문
Day 2: 베르사유 일대 + 라탱 지구
- 베르사유 궁전 (궁전+정원+트리아농 포함)
- 팡테옹
- 클뤼니 박물관
Day 3: 모던아트 + 노트르담 라인
- 퐁피두 센터
- 노트르담 크립트
- 콩시에르쥬리
- 생트 샤펠
Day 4: 몽마르트르 + 군사 역사 루트
- 몽마르트르 미술관
- 로댕 미술관
- 앵발리드(나폴레옹 묘 + 군사박물관)
4일 동안 약 140유로 이상의 입장료가 절약되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뮤지엄 패스 실사용 팁 정리
- 개시일을 ‘오전 일찍’ 지정해야 최대 효율 가능
- 패스는 모바일 or 실물 카드 선택 가능 (모바일이 대기 줄 단축에 유리함)
- 루브르·베르사유는 별도 시간 예약 필수 (뮤지엄 패스만으로 입장 불가)
- 패스는 연속일 기준이므로 주말이나 휴관일 피해서 시작해야 함
결론: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은?
유형추천 패스
박물관 중심의 밀도 있는 2일 여행 | 2일권 |
파리+근교 천천히 감상하며 보는 일정 | 4일권 |
예술, 건축, 역사 모두 섭렵하고 싶은 경우 | 4일권 |
일정이 빠듯하고 일정한 시간만 확보 가능 | 2일권 |
패스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선
하루 최소 3곳 이상 관람을 기준으로 루트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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