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 밴프 국립공원, 하이킹 코스 난이도별 완벽 추천

밴프 하이킹,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난이도별로 어떤 코스를 선택하면 좋을까?

캐나다 록키산맥의 중심, 밴프 국립공원은
순수한 자연과 웅장한 산세, 수정 같은 호수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하이킹 명소입니다.
하지만 수십 개 이상의 트레일 중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를 때,
자신의 체력과 여행 일정에 맞는 ‘난이도별 코스 선택’이 관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난이도별로
현지 인기 하이킹 코스를 정리하고,
풍경, 소요시간, 접근성까지 모두 안내드립니다.

초급자 추천 – 경치도 좋고 부담 없는 워킹 트레일

1. 존스턴 캐니언 Johnston Canyon

• 왕복 5.4km, 약 1.5~2시간
• 협곡과 폭포를 따라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
•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인기 코스

1. 페이토 레이크 전망대 Peyto Lake Viewpoint

• 왕복 1.5km, 30분 내외
• 록키 최고의 포토존, 곰발바닥 모양 호수 감상 가능
• 주차장부터 포장된 산책로가 이어져 노약자도 OK

중급자 추천 – 하이킹의 재미와 경치 모두 잡기

1. 레이크 아그네스 티하우스 트레일 Lake Agnes Tea House

• 왕복 7.4km, 약 2.5~3시간
• 루이스 호수에서 시작해 산속 찻집까지 오르는 코스
• 중간에 미러 레이크와 산장 감성이 포인트

1. 선샤인 메도우즈 Sunshine Meadows

• 왕복 612km, 24시간 (루트 선택 가능)
• 알파인 야생화가 만발하는 고산 초원
• 여름 리프트 또는 셔틀로 접근 가능, 경치 압도적

코스명거리풍경 포인트특징

Lake Agnes	7.4km	호수+산장	찻집에서 휴식 가능
Sunshine Meadows	가변	고산 초원	야생화 시즌 강추

 

고급자 추천 – 체력과 장비가 필요한 도전형 트레일

1. 플레인 오브 식스 글레이셔 트레일 Plain of Six Glaciers

• 왕복 14km, 4~5시간
• 루이스 호수 뒷편 빙하 지대까지 이어지는 경로
• 체력 소모 크지만, 보상도 큰 알프스급 풍경

1. 비하이브(Big Beehive) 트레일

• 왕복 약 10km, 3~4시간
• 레이크 아그네스에서 더 올라가는 고도 상승형 루트
• 정상에서 바라보는 루이스 호수 전경은 인생샷 명소

하이킹 준비물 체크리스트

• 등산화 (방수 필수)
• 곰 스프레이 (공원 내 필수 소지 권장)
• 레이어드 의상 (일교차 큼)
• 물과 간단한 간식
• 구글 지도 대신 오프라인용 트레일 앱 (AllTrails 추천)

하이킹 코스 선택 요약 정리

난이도대표 코스소요 시간추천 대상

초급	Johnston Canyon	1.5시간	가족, 초보자
중급	Lake Agnes	2.5~3시간	활동적인 여행자
고급	Plain of Six Glaciers	4~5시간	숙련 하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