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탐방기, 실패 없는 선택

관광객도 현지인도 인정한 도톤보리 맛집, 이 리스트 하나면 충분해요!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빠질 수 없는 명소, 바로 도톤보리.
거대한 글리코 간판 아래로 번쩍이는 간판과
분주한 골목 사이로 줄 서 있는 사람들까지,
도톤보리는 그 자체가 '먹거리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음식의 본고장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실패 없는’ 도톤보리 맛집들을 총정리해봅니다.
오사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끼가 되어줄 곳들, 지금 만나보세요!

1.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 줄 서도 후회 없는 국물 맛

오사카 도톤보리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은 진한 돈코츠 국물과 개인 공간 제공으로
혼밥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주문 시 면 굵기, 간, 매운맛까지 세밀하게 선택 가능하며
24시간 영업으로 밤 늦게 찾아도 부담 없습니다.

| 위치 | 글리코 간판 근처 (도톤보리 강변) |
| 추천 메뉴 | 클래식 이치란 라멘, 반숙계란 추가 |
| 대기 팁 | 오전 11시 이전 or 새벽 방문 추천 |

2. 다루마 쿠시카츠 – 바삭함의 끝, 오사카 대표 꼬치

‘소스를 두 번 찍지 마시오’로 유명한 다루마는
오사카의 소울푸드 쿠시카츠(꼬치튀김) 전문점입니다.
돼지고기, 새우, 가지, 메추리알 등
다양한 재료를 바삭하게 튀겨낸 꼬치를
달콤짭짤한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구조.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 위치 | 도톤보리 입구 오른편 |
| 기본 세트 | 810개 구성 (1,0001,500엔) |
| 추가 추천 | 치즈 쿠시카츠, 명란 오니기리 |

3. 겐로쿠스시 – 저렴하지만 퀄리티 확실한 회전초밥

도톤보리에서 저렴하고 빠르게 초밥을 먹고 싶다면
겐로쿠스시를 추천합니다.
접시당 150~300엔 수준으로
도미, 연어, 장어, 계란말이 등 인기 메뉴를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초밥의 질이 꽤 괜찮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생선 비린내 없이
믿고 먹을 수 있어 2번 방문했어요." – 여행 후기

4. 크레페 오사카 –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

도톤보리 강변 쪽에는
딸기, 바나나, 생크림이 가득 들어간
비쥬얼 폭발 디저트 크레페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Angel Crepe'는
달지 않고 쫀득한 크레페 시트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식사 후 산책하며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습니다.

| 가격대 | 500~700엔 |
| 인기 메뉴 | 생딸기+누텔라+생크림 조합 |
| 팁 | 아이스크림 추가 시 따로 요청 가능 |

5. 가니도라쿠 – 움직이는 게 간판, 제대로 된 게요리

도톤보리 대표 상징 중 하나인
움직이는 대형 게 간판으로 유명한 '가니도라쿠'.
게살덮밥, 게 샤브샤브, 구운 게 다리 등
전문적인 게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품질과 서비스 모두 만족도 높습니다.
특별한 한 끼를 원할 때 제격인 맛집입니다.

| 점심 | 2,500~4,000엔 세트 |
| 저녁 | 코스 요리 위주 (예약 필수) |
| 위치 | 도톤보리강 남측, 바로 눈에 띔 |

6. 도톤보리 코나몬 뮤지엄 – 타코야키 체험과 함께 한 입

오사카 명물 타코야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맛집.
코나몬 뮤지엄 1층은 즉석 타코야키 판매,
2층은 직접 만들기 체험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오사카식 타코야키의 정석을
눈앞에서 만들고 바로 먹는 재미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입니다.

| 체험비 | 약 1,000엔 내외 |
| 위치 | 도톤보리강 북측, 돈키호테 옆 골목 |
|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

도톤보리 맛집 동선 추천 루트

시간대추천 장소

점심	다루마 쿠시카츠 or 겐로쿠스시
오후	코나몬 뮤지엄 타코야키 체험
저녁	이치란 라멘 or 가니도라쿠 코스
디저트	크레페 + 도톤보리강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