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4일 동안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문화·자연·힐링이 어우러진 알찬 일정
치앙마이보다 조용하고 예술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태국 북부의 보석 같은 곳 치앙라이는
깊이 있는 문화 체험과 한적한 시골 풍경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느긋하고 인상 깊은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이번 3박 4일 일정은 가장 여유롭고도 알찬 치앙라이 여행 코스를 제안합니다.
1일차: 치앙라이 도착 & 시내 감성 산책
치앙라이 공항 도착 → 숙소 체크인 후 시내 투어
- 왓 프라깨우: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사원
- 왓 프라씽: 치앙라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 중 하나
-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르: 로컬 간식, 기념품 쇼핑, 거리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저녁:
- Chivit Thamma Da 카페 겸 레스토랑에서 리버뷰와 함께 식사
- 마사지샵에서 여행 피로 해소 (예: Let’s Relax 치앙라이점)
2일차: 치앙라이의 예술 사원 탐방
- 왓 롱쿤(화이트 템플): 예술가 찰름차이의 작품으로 유명한 순백의 현대적 사원
- 왓 롱쑤아 텐(블루 템플): 푸른빛으로 장식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원
- 점심: Bhu Bhirom 레스토랑 – 경치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지 맛집
오후 일정:
- 블랙하우스(반 담 박물관): 어두운 목재 건물들로 이뤄진 예술 공간
- 싱하 파크 또는 현지 커피 농장에서 자연 체험
저녁:
- 시내로 돌아와 로컬 야시장 방문
- 북부 태국 음식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 (예: 카놈찐, 쏨탐)
3일차: 골든 트라이앵글 & 국경 체험
- 아침 식사 후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의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방문
태국-미얀마-라오스 3국이 만나는 지점 - 선택: 메콩강 보트 투어 – 라오스 국경 시장까지 왕복 가능
- 소수민족 마을 방문 또는 할루암 마을 산책
점심:
- 강변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 (예: Sala Mae Nam)
오후:
- 마에싸이 국경 시장 둘러보기
- 또는 왓 롱캄 온천 지역에서 족욕 체험
저녁:
- 시내 복귀 후 카페 투어나 나이트 바자르 재방문
- 숙소 근처 루프탑 바(예: Melt in Your Mouth)에서 하루 마무리
4일차: 여유로운 아침 & 출국 준비
- 이른 아침 콕 강변 산책 또는 로컬 카페 조식 (예: Pangkhon Coffee)
- 숙소 체크아웃 후 로컬 마켓에서 마지막 기념품 쇼핑
- 공항으로 이동 및 출국
치앙라이 3박 4일 일정 요약표
요일주요 일정포인트
1일차 | 왓 프라깨우, 나이트 바자르 | 감성 시내 산책 + 마사지 |
2일차 | 화이트 템플, 블루 템플, 블랙하우스 | 치앙라이 예술 문화 탐방 |
3일차 | 골든 트라이앵글, 메콩강, 온천 체험 | 국경 탐험 + 자연 힐링 코스 |
4일차 | 로컬 카페, 콕 강변 산책, 마켓 쇼핑 | 여유로운 마무리 후 출국 준비 |
치앙마이보다 한적하고, 방콕보다 정적인 도시 치앙라이
3박 4일이면 문화,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북부 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여유,
치앙라이에서 진짜 ‘쉼’의 여행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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